1. Old Faithful Geyser(2017.6.26)
옐로우스톤의 대명사 올드 페이스풀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인증샷부터 찍고 보는 우리 가족들! 그런데 나만 빠져있는 올드 페이스풀 안내말 사진!

한 70미터는 올라가는 것 같다. 물줄기 분출 예정시간이 안내되어 있어 분출광경을 시간에 맞춰 볼 수 있다. 우리도 분출 20분 전 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우리와 같이 구경을 하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올드 페이스풀 지역은 매우 넓은데 우리는 걸어서 곳곳을 누볐다. 다 돌아보는데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어느덧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다보니 물줄기가 다시 분출되고 있어서 반대편 방향에서 기념사진을 멋지게 찍을 수 있었다.

2. Castle Geyser(2017.6.26)
올드 페이스풀 곳곳에 위치한 조그마한 분화구에서 끊임없이 수증기 분출되고 있다.

걷는게 힘들었을 텐데 웃으면서 걷고 있다.

3. Grotto Geyser(2017.6.26)
계속 걸으면서 수증기 품어나오는 곳이 나오면 사진만 찍어대고 있다.

4. Giant Geyser(2017.6.26)
분화구 사이는 모두 나무 이동 통로가 있어서 길을 헤멜 염려는 없다. 이동 통로만 따라 가면 된다.


5. Oblong Geyser(2017.6.26)
이동 통로 중간 중간 멋진 풍경들도 보인다. 그런 곳은 여지없이 통로가 넓게 배치되어 있다.

6. Beauty Pool(2017.6.26)
실제로는 멋있었는데 사진으로는 왠지 깨끗해 보이지 않는 느낌이다. 갈색빛은 물속에 철분이 녹아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7. Spasmodic Geyser(2017.6.26)
뜨거운 물이 팔팔 끓고 있다. 계란이 생각날 수 밖에 없다.

8. 그밖의 Geyser(2017.6.26)
올드 페이스풀에는 정말로 다양한 모양의 물 웅덩이들이 있었다.

9. 서쪽을 바라본 풍경(2017.6.26)
해가 저물면서 올드 페이스풀 멀리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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