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ead Horse Point 주립공원(2017.7.2)
캐년랜드 국립공원에서 빠져나오다 보면 오른쪽에 샛길이 있는데 이곳이 데드호스포인트 주립공원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서 보는 풍경 또한 광활하다. 아리조나 주에 위치한 홀슈밴드를 엄청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걸어가서 구경했던 기억이 있다. 이곳은 주차장에서 내려 바로 홀슈밴드를 구경할 수 있다. 이 곳에서의 홀슈밴드는 뒤쪽에 캐년 배경이 있기 때문에 더 멋이게 느껴지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바로 옆으로 가면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캐년랜드에서 본것과 비슷한 광활한 캐년이다.
관람을 마치고 모압 KOA로 돌아오는 길에 아치스 기념 마그넷을 구입하려 아치스 국립공원 초입 기념품 가게로 차를 몰았다. 잘못된 선택이었다. 아침에 아치스 국립공원은 교통대란이었다. 1시간 이상 지체되었던 것 같다. 기념품 구입 후 모압 KOA 숙소로 돌아와 보니 아내와 둘째 민주가 많이 걱정한 모습이었다. 끔찍했던 상황을 설명하고 우리는 콜로라도 아스펜을 향해 차를 몰았다.
2. 베트남전 기념공원(2017.7.2)
콜로라도 협곡을 따라 2시간 정도 주행하면 콜로라도 웰컴센터가 나온다. 바로 그 옆에 베트남전 기념공원이 조그마한 규모로 위치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아스펜을 향해 계속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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