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일 : Badlands 국립공원

1. Pinnacles Overlook(2017.7.9)

 

   블랙힐스 캠핑장을 떠나 동쪽으로 약 2시간 정도 가다보면 Badlands 국립공원이 나온다. 

2. Cotana Basin Overlook(2017.7.9)

 

   아주 넓은 평평한 땅이 침식 작용으로 인해 변해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국립공원 같았다. 마치 브라이스 캐년을 엄청나게 확대해 놓은 느낌이랄까?

3. Homestead Overlook(2017.7.9)

 

   비슷비슷한 형태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다.

4. Panorama Point(2017.7.9)

 

   평평하게 뻗어 있는 배드랜드! 인디언들이 말을 타고 곳곳을 누비었다고 생각하니 그럴 듯 했다.

5. White River Valley Overlook(2017.7.9)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경치 좋은 곳마다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다. 

6. Fossil Exhibit Trailhead(2017.7.9)

 

   다른 주차장에 비해 좀 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했다.

7. 이름없는 고갯길(2017.7.9)

 

   언덕을 넘어 내리막 길에 접어들었는데 드넓은 광경이 펼쳐져서 잠깐 멈추었다. 길옆에 공터가 있어 주차는 쉬웠다.

8. Castle Trail(2017.7.9)

 

   다른 곳과 달리 가는 길이 구별이 되지 않아 하이킹을 하지는 않았다.

9. Window Trailhead(2017.7.9)

 

   이때부터 온도가 높아진 것 같다. 아내와 아이들은 차에서 나오지 않았다. 나만 혼자 걸어 가서 보고 혼자 사진 찍고 그리고 다시 돌아 왔다.

10. Door Trail(2017.7.9)

 

   역시 나만 혼자 구경하고 왔다. 다시 간다면 날 뜨거운데 걸어서 갔다 오지 않고 그냥 지나칠 거 같다.

11. Big Badlands Overlook(2017.7.9)

 

   배드랜드 국립공원은 드넓은 평야에 규칙적으로 뾰쪽하게 솟아오른 지형의 모습이 대부분인것 같다. 그래서 하이킹보다는 그냥 전체적인 모습을 조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12. Dignity Statue(Chamberlain SD Rest Area facility, 2017.7.9)

 

   배드랜드 국립공원을 빠져나와 90번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보면 미주리 강을 건너게 된다. 강을 건너자 마자 휴게소가 있는데 그곳에 거대한 동상이 있어 잠시 들렸다.

13. Sioux Falls Park(2017.7.9)

 

   이날의 최종 목적지인 Sioux Falls KOA 캠핑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Falls 공원으로 갔다. 그냥 그 동네에서 조금 알려진 곳이라 갔었는데 평평한 바위들 사이로 물이 흘러 내려가고 저물어 가는 태양빛이 물위로 반사되어 약간 붉은 빛을 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마 저녁은 패스트 푸드점에서 무엇인가를 구입해서 이쪽으로 와서 먹었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