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oose Head Ranch Rd 입구(2017.6.29)
록펠러 보호지역을 가는 중에 잠깐 들려 사진을 찍었다.
서부 영화에서 가끔 보았던 농장입구 풍경이 있어 멈추었다.
날씨가 흐렸다가도 금새 맑아진다. 농장입구를 배경으로 점프샷도 해본다.
2. Laurance S.Rockefeller Preserve(2017.6.29)
그랜드티톤 국립공원은 록펠러 가문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그 옛날 록펠러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 왔다가 이곳을 잠시 들른 후 너무 멋있는 자연에 감동하여 이 지역을 사들이고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파괴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록펠러 보호지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물로 들어갔다.
"우리가 어떻게 우리 땅을 다루고, 개발하고, 어떻게 우리가 공기와 물을 다루는가는 결국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가를 말해줄 것이다." -Laurance S. Rockefeller-
"법은 변한다. 사람은 죽는다. 땅은 남는다." -Abraham Lincoln-
3. 다시 찾은 T.A.Moulton Barn(2017.6.29)
잠깐 시간이 되서 그랜드티톤의 명물을 다시 찾았다.
그랜드티톤 산과 평행하게 뻗어있는 초원이 이색적이다. 그리고 포장되지 않은 흙길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4. Oxbow Bend(2017.6.29)
정말로 달력에서나 봤던 그런 풍경이 바로 Oxbow Bend 아닐까 싶다. 날씨가 흐려서 그랜드티톤 산이 약간 흐릿하게 나왔다.
5. Jackson 호숫가(Colter Bay Campground, 2017.6.29)
콜터베이 캠핑장 안에 위치한 잭슨 호수가로 왔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우리 가족 모두 콜터베이 캠핑장 내 기념품 상점에서 구입한 그랜드티톤 마크가 찍힌 옷을 입고 있는 것을 알았다. 국립공원에 들를때마다 이렇게 해당 마크가 찍힌 옷을 구입하여 입고 다니는 것도 재미있는 거 같다.
호숫가에 테이블도 놓여 있어서 앉아서 쉴 수 있었다.
어렸을 때 시골 할머니 댁 냇가에 깨끗하고 동글동글한 조약돌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훼손이 많이 되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곤 했는데 이곳 호숫가 조약돌은 예전에 봤던 바로 그런 조약돌이어서 더 심적으로 포근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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