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일 : 4. 아마릴로 KOA 캠핑장(2017.5.30, 1박)
아마릴로 KOA 캠핑장까지 가는 길은 미국 대륙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가을하늘처럼 높고 넓고 푸른하늘에 흰구름이 계속 이어지는 그런 길이었다. 아마릴로 KOA 캠핑장은 텐트 사이트, 샤워시설, 수영장 등 시설이 매우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었다.
우리는 저녁으로 등심을 구워 먹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등심가격이 정말로 저렴했는데 월마트에서 약 10달러 정도면 우리 4식구가 든든하게 먹을 정도였다. 밥하고 등심구이와 소금, 그리고 양상치 정도면 아주 훌륭한 식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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