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바하마 크루즈

크루즈 식당

이은수_강문경 2018. 3. 12. 21:28

크루즈 식당


크루즈에서 제공되는 식당의 형태는 뷔폐, 서빙이 제공되는 식당, 패스트 푸드로 나뉘었던 거 같다.

패스트 푸드는 주로 피자를 제공하는데 24시간 운영되었다.


우리에게 가장 편한것은 뷔폐 식당이었다. 아침, 점심, 저녁 그냥 대충 때되면 와서 마음껏 먹으면 되었다. 음료수와 커피도 무한리필이어서 참으로 좋았다. 과일도 아주 신선해서 뷔폐식당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좋았다.



크루즈에서 서빙이 제공되는 식당은 정장을 갖춰입어야만 되는 줄 알았는데 갔다온 사람들이 캐주얼 복장이어도 괜찮다고 알려줬다. 식당에 입장하는 사람들도 편한 차림이었다. 우리는 그래도 세미 정장차림으로 갔다. 아내와 아이들은 드레스, 나는 자켓 차림으로 갔다. 식사는 스테이크가 주를 이루었고 맥주 등은 비용이 청구되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팁이 부과 되지 않았다. 아마도 나중에 일괄 적용되는 것 같았다. 뷔폐 식당이 편하지만 나름대로 서빙이 제공되는 식당에서의 저녁도 나쁘지는 않았다. 의복을 갖춰입은 상태에서 서빙이 제공되는 식사는 별로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분위기가 있었다.



'여행 > 바하마 크루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루즈 기항  (0) 2018.03.12
크루즈 일출과 일몰  (0) 2018.03.12
크루즈 내부  (0) 2018.03.12
크루즈 외부  (0) 2018.03.12
크루즈 승선과 하선  (0)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