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일 : 1. 멤피스의 앨비스(2017.5.28)
멤피스가 앨비스 프레슬리의 생가가 있는 곳이라는 사실은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알게되었다. 나나 아이들이나 앨비스의 음악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비싼 입장료까지 지불하면서 앨비스 생가를 방문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그냥 지나치기도 뭐해서 Tennessee Welcome Center와 바로 옆에 위치한 Mud Island 관광지를 들리기로 하였다. 웰컴센터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였고 무엇보다 앨비스 프레슬리의 동상이 실내에 세워져 있어서 간단히 기념촬영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아무리 음악을 몰라도 앨비스 프레슬리의 이름을 무시하기는 쉽지 않았다.
전날 밤에 멤피스에는 많은 비가 오고 바람도 매우 게세었던 모양이었다. 여기저기 바람에 나무가지가 꺽여서 길가에 떨어져 있었다. 이때문에 Mud Island가 휴장을 했고 우리는 다음 여행지인 아칸소로 이동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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