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레이셔 포인트(2017.6.12)
자전거를 반납하고 우리는 차량을 이용해서 글레이셔 포인트로 갔다. 주중에는 차량을 이용해서 갈 수 있고 주말에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안내받았다. 글레이셔 포인트로 이동하다 보면 요세미티 터널이 나오는데 터널 진입전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 곳에서의 풍경이 또한 아름답다.
글레이셔 포인트까지의 도로는 조금만 주의하면 크게 힘들지 않은 정도였다.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공간도 여유가 있었다.
글레이셔 포인트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전체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활한 화강암 바위산과 침엽수들이 이루는 대자연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정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저 멀리 눈 덮힌 산을 따라 6월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개통되지 타이오가 도로가 있을 것이다. 그 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바라보는 요세미티 풍경 또한 너무나도 멋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훗날 꼭 다시 와서 그 느낌을 체험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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